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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3일차 - 고전5장~7장 | 운영자 | 2025-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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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일차- 고전5~7장 *주제: 음행과 소송, 결혼 문제에 관하여
*Reading Guide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인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를 통해 고린도 교회 문제를,듣게되고 고린도전서를 쓰게 되는데 오늘5~7장에서는 음행과 소송, 결혼 문제에 관하여 답변합니다.
·고린도전서 5장: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한 남자가 아버지의 아내인 계모와 동거하고 있다는 심각한 죄를 보고받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교만해져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며, 그 죄인을 교회에서 쫓아내라고 강하게 권고합니다. 그는 교회의 영적 순결을 지키기 위해 죄가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다'는 비유로 한 사람의 죄가 공동체 전체에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당시 음란했던 우상 도시, 고린도를 배경으로 읽읍시다. •고린도전서 6장: 바울은 교회 내 성도들이 서로를 세상의 법정에 고소하는 문제를 질책합니다. 그는 이러한 행동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럽히는 일이라고 경고하며, 신자들이 세상을 심판할 자들임을 상기시키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의 몸은 그들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거룩하게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전서 7장: 바울은 결혼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하지 말고,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에 따라 결혼하거나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결혼한 자들은 서로에게 신실하며, 상대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결혼이 필수는 아니며, 독신으로 지내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7:17에서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고린도전서 7장에서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행하라'는 표현이 세 번이나 반복됩니다.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그 출생이나 처한 환경도 다양합니다. 할례자 곧 유대인으로 태어난 이가 있고, 무할례자 곧 이방인으로 태어난 이도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유인으로, 어떤 이는 노예로 태어납니다. 바울은 그것을 '부르심'으로 명명합니다. 그러면서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그대로 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감사는 이것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사진자료: 1)고린도 아크로폴리스(산) 아프로디테 여신전, (당시 이곳에1000여명 성전 창기들이 있었음) / 바로 전면은 아폴로신전 2) 주전 400년경 그리스 토기에 그려진 고린도 향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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