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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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7일차 - 히12장~13장 | 운영자 | 2025-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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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일차 - 히브리서 12장~13장 *주제: 예수를 바라보자!
*Reading Guide 히브리서의 결론부로서, 믿음의 경주를 어떻게 끝까지 달려갈 것인가와 복음에 합당한 삶의 실제 모습을 매우 실제적으로 보여 줍니다.
12장-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리라 히브리서 12장은 11장에서 소개된 믿음의 증인들을 “구름 같이 둘러싼 증인”으로 묘사하며 시작합니다. 그들은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오늘 믿음의 경주를 달리는 성도들을 격려하는 증언자들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에게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 앞에 놓인 경주를 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경주의 중심에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고난을 바라보기보다, 고난을 끝까지 견디신 예수님을 바라볼 때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은 성도의 고난을 하나님의 징계, 곧 사랑의 표현으로 해석합니다. 징계는 우리를 거절하신 증거가 아니라, 참된 자녀로 삼으신 증거입니다. 징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시며, 그 열매로 의와 평강을 맺게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히브리서 기자는 시내산과 시온산을 대조합니다. 성도는 두려움과 떨림의 산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시온산에 나아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자로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경외함과 두려움으로 예배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13장 — 예배는 삶으로 이어진다 히브리서 13장은 믿음의 경주를 달리는 성도의 구체적인 삶의 열매를 보여 줍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고, 나그네를 대접하며, 갇힌 자와 학대받는 자를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복음이 개인적인 신앙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야 함을 보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성도는 진영 밖에서 고난받으신 예수님을 따라, 세상의 인정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선택하는 삶으로 부름받았습니다. 히브리서의 마지막은 참된 예배에 대한 선언으로 마무리됩니다. 성도는 입술의 열매, 곧 하나님께 감사하는 고백과 선을 행하며 나누는 삶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성막의 제사보다 더 기뻐하시는 영적 제사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끝으로 평강의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기를 축복하며 편지를 맺습니다. 히브리서의 결론은 이렇게 우리에게 말합니다. • 성도의 삶은 믿음의 경주이며 인내가 필요하다
• 고난은 버림이 아니라 사랑의 징계이다 • 우리는 이미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다
• 참된 예배는 예배당을 넘어 삶으로 드려진다 • 믿음은 고백에서 끝나지 않고 사랑과 순종으로 완성된다
히브리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증명한 이후,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왕권과 재판권'을 가지신 영원한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합니다. 히브리서가 요한계시록과 연결된다는점을 염두에 두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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