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통독

  • 홈 >
  • 영 상 설 교 >
  • 1년 1독 성경통독
1년 1독 성경통독
359일차 - 요일4장~5장, 요이1장, 요삼1장 운영자 2025-12-24
  • 추천 2
  • 댓글 0
  • 조회 149

http://bs1189.org/bbs/bbsView/115/6591184

359일차 - 요한일서 4장~5장, 요한이서 1장, 요한삼서 1장

*주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Reading Guide
요한일서와 요한이서, 요한삼서는  사도요한이 쓴 거의 동일한 내용이며. 사랑·진리·확신이라는 요한 신학의 핵심이 가장 응축되어 나타납니다.

요한일서 4장 —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한일서 4장은 영 분별에 대한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모든 영을 믿지 말고 시험하라는 말은, 당시 교회 안에 퍼져 있던 거짓 교훈을 경계하라는 의미입니다. 참된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하며, 거짓 영은 이를 부인합니다. 요한에게 신앙의 기준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고백입니다. 요한은 성도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성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속한 자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이 확신은 신앙이 세상의 압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는 힘입니다.
이 장의 중심 선언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위해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자는 반드시 사랑합니다. 사랑이 없는 신앙 고백은 공허합니다.
요한은 사랑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말합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담대함은 자신의 완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함에서 나옵니다.

요한일서 5장 — 믿음의 확신과 영생의 담대함
요한일서 5장은 믿음과 사랑과 순종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분의 계명을 지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거듭난 자에게는 기쁨의 길입니다. 요한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바로 우리의 믿음이라고 선언합니다. 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신앙 고백에 기초합니다. 또한 물과 피와 성령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이 역사적·영적 사실임을 강조합니다.
5장의 핵심은 구원의 확신입니다. 요한은 이 편지를 쓴 목적이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히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에 합한 기도는 반드시 들으심을 받습니다.
마지막 권면은 성도는 죄에 대해 민감해야 하며, 특히 우상 숭배를 경계해야 합니다. 요한은 “작은 자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이는 세상의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앞설 수 없다는 신앙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요한이서 1장 — 진리와 사랑의 균형
요한이서는 매우 짧지만, 진리와 사랑의 균형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요한은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를 보내며, 그들이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기를 권면합니다.
요한은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계명대로 행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동시에 그는 사랑을 이유로 진리를 양보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자들을 집 안에 들이거나 인사하지 말라는 말씀은, 거짓 교훈과의 타협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요한이서는 성도가 진리를 지키는 사랑, 그리고 사랑으로 행하는 진리를 살아가야 함을 가르칩니다.

요한삼서 1장 — 진리를 따라 행하는 삶
요한삼서는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세 사람의 대비를 통해 신앙의 실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먼저 가이오는 진리를 따라 행하며 나그네 된 사역자들을 기쁨으로 섬긴 모범적인 성도입니다. 요한은 그의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기를 축복합니다. 반면 디오드레베는 공동체 안에서 으뜸 되기를 좋아하며, 사도적 권면을 거부하고 형제들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권위와 자기중심성이 공동체를 얼마나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부정적인 예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과 진리에게서 칭찬을 받는 인물로 소개됩니다. 요한삼서는 성도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리를 살아내야 함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360일차 - 계1장~3장 운영자 2025.12.25 0 121
다음글 358일차 - 요일1장~3장 운영자 2025.12.23 1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