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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 (2016.7.10)  운영자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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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양칼럼: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

주안에서 사랑하는 법성교회 성도 여러분! 무더운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건강관리를 잘 하시고 늘 평안함 가운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요즘 수요예배시간에는 빌립보서 강해설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부터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목회 서신인데 빌립보서의 별명은 기쁨의 서신입니다.

몸은 비록 감옥에 있지만 사도 바울은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주 설교 중 빌립보서 214절 말씀에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는 말씀이 요즘 늘 저의 마음속에서, 귓가에서 맴돕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 땅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면서 무엇보다 원망과 시비가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삶을 살게 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흠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들로 나타나며 우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밝혀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사의 조건이 많아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 범사에 감사가 넘치는 사람이 그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평생 불평촌에 사는 사람이 있고,감사촌에 사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불평촌에 사는 사람은 매사에 불평뿐입니다. 그러나 감사촌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감사촌에 사는 사람은 일이 잘 되든 안 되든 모든 일에 감사합니다.인생의 밝은 쪽만 보고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봄에는 꽃이 피어서 감사하고, 여름에는 잎이 무성해서 감사하고,가을에는 열매가 있어서 감사하고, 겨울에는 뿌리가 남아 있어서 감사합니다.낮에는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밤에는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바람이 불면 바람 불어 감사하고,비가 오면 비가 와서 감사하고,눈이 오면 눈이 와서 감사합니다.모든 것을 은혜로 알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우리 주님께서 어떤 사람들을 사랑하시겠습니까?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주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감사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감사의 조건을 주십니다.감사는 마치 수증기와 같습니다.우리가 아는 대로 수증기는 태양이 비치면 하늘로 올라갑니다.자꾸 위로 올라가고 또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것이 모이면 구름이 되고,구름이 모이면 큰물이 되어 하늘에서 비가 쏟아집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를 올리면 그 감사가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게 임하는 것입니다.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늘 감사가 넘쳐서 하나님의 축복이 여름날 장맛비처럼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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