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공부를 마치며(전혜원자매) | 운영자 | 2021-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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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과정을 마치며 - 전혜원 -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임에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과정을 마치도록 지금까지 돌보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직접 만나 함께 나누지 못한 게 아쉽기도 하지만,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과정이 끝나서 감사해요. 그리고 법성교회에 등록한 교인이 아닌데도 함께 공부할 기회를 주신 이병화 담임목사님께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수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대해주신 시간들이 저의 신앙생활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매주 주일 저녁이 무지 기다려졌어요. 성경 속에 있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가야 할 방향과 하나님을 믿는 게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모태신앙이었지만 저의 신앙생활에 자신이 없고 의문이 들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수업을 통하여 나의 구원도 신앙생활도 모두 나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고 그러한 의문에 대한 자유롭게 됐어요. 그저 제가 할 일은 하나님 말씀에 꼭 붙어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언제나 환경이나 사람(인간관계)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고 늘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런 어려움들을 직면했을 때도 어디로 갈지 말씀으로 보여주시고 기도로 묻고 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왕이 되려 할 때도 기도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억할게요. 하나님께 칭찬 받는 자녀가 되기 위해 겸손하며 부지런히 말씀을 꼭 붙잡고 살겠습니다. 생명의 삶 과정에서 성경 요약 숙제를 하면서 말씀 읽는 것이 힘들 때도 가끔 있었지만 읽으면 유익하고 재미있고 눈물이 날 때도 있었어요. 올해에는 꼭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싶다는 도전을 갖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서 인생의 방향을 조금 더 또렷이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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