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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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목장 문성경

   먼저 생명의 삶 공부를 수료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처음 생명의 삶 강의를 등록할 때, 강의 이름만으로는 쉽게 강의 내용을 알 수 없어서 사실 어떤 과정을 배우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생명의 삶에서는 신앙생활의 핵심이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죄의 문제에서부터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교회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삶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뿐 아니라 함께 수업을 들었던 분들에게도 많이 기초적이기도 하고 수없이 듣고 배워왔을지 모르는 내용이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느끼면서 새로운 깨달음과 새로운 은혜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어려워서 그런 저의 모습을 고쳐보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었는데,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지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할 때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도전이 되었던 것은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뿐 아니라 함께 삶 공부를 들은 많은 분을 보면서 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매일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을 유일한 기쁨으로 여기면서 하나님을 알고 말씀을 알아가는 것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12주 동안 어려운 상황 가운데 강의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생명의 삶 공부는 끝났지만 앞으로 제 삶 가운데 여전히 생명의 빛으로 살아계실 예수님이 계셔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