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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신입 목자 간증(소한국 목자) 운영자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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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집트 목장에 소한국입니다.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먼저 제가 목자로 세워지기 전에 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의 신앙심은 그저 주일에만 나가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면서 세상밖에서는 타락한 삶과 누가 봐도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었고, 종교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법성에 오픈을 하고 법성교회를 다시 다니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니엘기도회와 삶 공부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1년이 지나고 가정교회로 전환하면서 제 삶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가정교회 목장이 벌써3년이 됐습니다. 제가 첫 목장모임에 가는 날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떨렸고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목자 목녀님의 인상이 너무나 밝은얼굴로 저희를 반겨주셨고 섬김이라는 단어를 알게 해주셨고 그때 그 모습이 지금도 한결같으시고 항상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vip가 왔을때도 먼저 다가와 주셨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했습니다. 그 전엔 전도하는게 어려웠지만 목장모임을 통해서 그들도 섬김을 받으면 나와 같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고 목자 목녀님의 그 헌신이 주어진 일이 아니라 목자 목녀로서의 삶이라는걸 알게 해주셨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목원들까지도 항상 톡으로 기도제목을 받으시고 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셨고 저희들에 나눔을 하나도 빠짐없이 메모장에 적으시면서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고민 상담도 해주시고 정말 자기 자식처럼 대해주시던 모습들이 감사했습니다.

코로나191년 동안 모이지 못할때 저희들을 위해서 도시락까지 섬겨 주시는모습에 가정교회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었고 섬기고 나누고 순종하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목원들도 서로 가까워지고 서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이 매주 기다려졌고 행복했습니다. 목장을 통해 저는 더욱더 신앙심과 섬김이 깊어져 갔으며 내가 우선시가 아닌 목원들과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화되는 저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제가 목자로 세워지기까지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목자 목녀님 그리고 어머니께서 좋은 말씀과 도와주겠다는 말 한마디가 목자로 섬기겠다는 마음이 커졌던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고 순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자 목녀님을 만난 게 저에게 있어서는 큰 변화를 주셨습니다.

가정교회 목장이란 섬기는 게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병화목사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목사님을 만나고부터 주님의 은혜를 받게됐고 감사하는 삶과 죄를 회개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목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성경 말씀하나 읽고 끝내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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