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이집트 새순목장) | 운영자 | 2025-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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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회와 연합하여 며칠씩 진행되는 수련회를 참석한 것은 중학생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거의 15년만에 참석하는 연합수련회로 어릴 적 믿음이 없이 참석했던 수련회와는 다르게 기대가 됐습니다. "그곳에서 새싹처럼 돋아나"라는 주제를 읽고 나에게 어떤 마음이나 은혜, 말씀, 깨달음을 주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니 금방 수련회 날이 다가왔습니다. 여러 예배와 특강, 기도회와 찬양 및 나눔을 하며 스스로에게 있던 궁금증과 같은 영적 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같은 교회가 아닌 아예 모르는 교회의 청년들과 새로운 조가되어 나눔을 하면서, 500명정도 되는 모든인원들이 함께 찬양을 하면서, 특강을 들으면서 느낀 점과 받은 은혜들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동안 스스로 무언가 정체되어있다고 느꼈던 영적 성장에 길을 조금 튼 것같은 기분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수평적관계인 저희 이집트 새순목장과 중고등부의 목장들에게 전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은혜의 자리에 인도하시며,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감사합니다. - 이집트 새순목장 민인기 목원-
이번 싱글연합수련회를 다녀오면서 뜻하지 않게 조장을 맡게 되어서 조원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좋은 조원들을 만나게 하시고 서로 처음 만났지만 함께 자신들의 삶과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찬양과 말씀과 강의 모두 다시 한 번 가정교회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섬김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섬김과 헌신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집트 새순 목장 봉종빈 목자-
싱글연합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로 다른 교회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으로 드린 예배는 그 자체로 하나님의 일하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 주제처럼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새싹처럼 자라나기를, 이 땅에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해 주님을 증거하고, 보내주신 이들을 영접하여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집트 새순 목장 장아영 목원-
이번 가정교회 싱글연합수련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삶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를 다시 한 번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싦 속에서 반복되는 넘어짐과 무너짐, 또 연약함 앞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문득 우리 이집트 새순 목장이 정말 귀하게 느껴지고, 목장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기도하게 하시면서 목장을 위한 마음을 많이 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또 다시 살아갈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열심으로 일하고 계시고 나와 함께 걷고 계심을 매일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이집트 새순 목장 문성경 목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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